• No. 63687
  • [듀크6] 소소한 일반 유저 인터뷰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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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의남자

2018-04-23 12:32

2017년 5월 중순 무렵, 한 동안 뜸했던 후배녀석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네 실사입니다. 연예인..)

 

-소식 들었어? 뭐긴... 걔 이야기지, 형한테도 갔을 듯한데? 어.. 그래 벌써 10년이 넘은 세월이네... 어때? 다시 만나 볼 생각있어? 글쎄... 많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나도 형도 10년 넘는 세월인데 말이야.. 뭐? 추억은 추억으로? 무슨 드라마 찍어? 언제냐고? 아 만나 볼 생각은 있나보네... 응.. 그래 응.. 그래 좀 예전때랑은 다르겠지.. 아 .. 말안했던가? 

 

6월 21일... 밤샐 준비 되었어?

 

이렇게 나의 젊음과 추억과 후회가 어우러진 리니지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듀크데빌 6썹 중립에서 무과금으로 허덕이는 하겐입니다. 접속이 안되어서 밤샌 기억이 나는군요. 벌써 1년이 다되었습니다. 원래는 서버 현황을 소개하려고 했으나 이런 저런 스샷과 자료를 준비하는 사이에 먼저 올리신 분이 계시더군요. ㅠ_ㅠ 하여 아주 일상적이며 일반적인 중립 유저들의 게임 노하우등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래 인터뷰 분들의 신변 보호를 위하여 모두 가명처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다크엘프를 육성중이신 다크카라카(가명)님에게 기사에 쓸 스샷을 달라고 하자 어이없게도 본인 사진을 주셨습니다. 

 

 

 

 

 

 

 

 

네 닮은걸로.. 뒤에 키우는 쿠거도 보이네요. 

Q: 우선 인터뷰에 응해 준것은 감사하다. 하지만 게임 노하우 관련 스샷을 달라고 했는데 이 무슨 흉측한 사진인가? 남자 나체는 관심없다. 

A: 왜 반말인가?

 

Q: 원래 인터뷰 기사보면 이렇게 하던데...형님 죄송합니다. 그리고 기사 쓸때는 고칠게요. 

자 이제 시작하도록 하자. 

 

A: (웃음) 사실 타투는 처음이었다. 아는 후배가 무료로 시술해준다길래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블루디카 문신이 멋져보여 그대로 하게되었다. 멋지지 않은가? 

Q: 과연 폐인답다. 자 이제 게임 노하우를 밝혀 달라.

 

A: 사실 득템 노하우보다는 현명하게 과금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Q: 아 .. 무리한 과금을 지양하란 말인가? 맞는 이야기다.

 

A: 아니다. 무슨 소리를 하는것인가? 마누라 몰래 과금하는 노하우를 가르쳐주겠다.

 

Q:......

 

 

 

A: 너도 장가를 가게되면 얼마나 중요한 노하우인지 알게 될 것이다. 우선 현금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경제권을 쥐고 있는 상황이라면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어디 그런 복받은 남편들이 몇이나 되겠는가? 나같은 경우에는 지인들 경조사를 적극 활용한다. 상자 이벤트를 할 때에는 죄송한 말이지만 이미 돌아가신 친구 아버지께서 다시 돌아가시기도 한다. 그냥 정기적인 경조사의 경우에는 봉투를 두 장 준비하면 간단하다. 30넣고 20만주는 방법이다. 훗날 20만원만 들어오면 집사람과 같이 욕해주면 된다. 치사한.... 10만원이나 적게 넣었네..라고..

 

Q:..... 참으로...도움이 되는 노하우다. 당첨될 수 있다는 헛된 희망을 깨주어서 고맙다. 어쨌든... 그렇게 현금을 확보하고 이제 지르면 되는건가?

A: 그렇지 않다. 집사람이 구글 결제 내역을 보면 다 걸리게되어있다. 그러니 구글 계정을 하나 더 만든뒤에 디바이스에 로그인 해놓고 게임은 지금 계정으로 로그인 하는 것이다. 그리고 디바이스 계정만 잘 숨기면 아무 문제가 없다. 물론 편의점 00기프트를 구매하면 된다. 

 

Q: 인터뷰에 응해준점은 감사하지만 남들은 서버 랭킹 1위 노하우 최초 다크엘프 100위 진입 각종 사냥터 노하우 등인데... 여튼 고맙다. 

 

A: 모르겠고, 당첨되면 전화 받아라. 

 

 

새벽에 오면 이렇게 사냥이 가능하다.

 

 

역시 유명인사들 취재가 아니다보니 ... 생각보다 기사화 할 내용들이 없었습니다. 이대로 끝내기는 너무 아쉬워 이번 실험을 몸소 해주신 예전 길드 동생 ‘밤의쿵쿵이’(가명)님이십니다.

 

Q: 반갑다. 이번 실험에 자원해준점 고맙게 생각한다. 

A: 무슨 소린가? 뜬금없이 스샷 찍어 오라고 하지 않았나? 그게 실험이었나?

 

Q:... 유카가 마공인지 물공인지 궁금해하는 유저가 있을수도 있다. 

A: 마공이다. 

 

Q: 그래도 실험이 중요하니, 한 번 해보기 바란다. 

A: 귀찮다. 카매들고 가서 실험해봐라. 

 

Q: 당첨되면 다이아 주겠다. 

A: 후후... 이미 찍어왔다. 보아라~ 확실히 마공이다. 

 

 

 

 

 

이외에도 마공인지 물공인지 헷갈린다면 카운터 매직 주문서를 들고 실험해보면됩니다.  저는 오만 3층 켈베로스가 마공인줄 알고 지난 몇 달간 마방세트로 사냥을 진행해왔습니다. 

이만 일반 유저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졸속으로 적다보니 자료도 없었고 흥미로운 인물도 찾지 못하여 내용이 많이 부실합니다. 그래도 영웅 인형은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인터뷰에 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만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치며 필요없는 사진들 주신... ..분들 감사드리며 올려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자사와 함께 ...세월을 낚는...

 

 

받고나서 왜 준건지 ...이해가...... 설마 자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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